이효리 이상순 제주도 집 찾아와 민폐 끼치는 진상들

이효리에 이어 이상순도 제주도 집을 찾아와 민폐를 끼치는 진상들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고 제발 찾아오지 말아라달라는 

글을 SNS상에 게시했습니다.

 

‘효리네 민박’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효리와 이상순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순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우리 집 주소를 

알고 있고 모르는 사람들이 집 앞에 찾아와 대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며 대문 안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셀카봉으로 담장 안 사진을 찍거나 초인종을 누르기도 하는 등

심지어는 이효리, 이상순의 지인들이 방문할 때 

집안으로 같이 들어갈 수 있냐고 말을 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어 “더 이상 이곳에선 방송 촬영도 하지 않고, 

이곳은 우리 부부와 반려견, 반려묘 식구들이 쉬어야 하는 

공간입니다.”라며 “우리 부부를 좋아하고, 아껴주신다면 

이곳에 더 이상 찾아오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kbs]

앞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외출 후 집에 돌아왔는데 집 앞에 관광버스가 서있고 

아줌마, 아저씨들이 서로 허리를 잡고 기차놀이를 하는 

황당한 장면을 목격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 초인종을 눌러대는 사람들 때문에 

초인종을 아예 무음으로 해놨다고 말해 

관광객들로 인해 얼마나 사생활 침해를 받는지 짐작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