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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증상 초기 치료가 중요!

=^^= 2017. 10. 15. 15:21

오늘은 옴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옴 진드기는 암컷과 수컷이 교미 후

피부각질층에 굴을 만들어서 알을 낳는 진드기로

옴은 옴 진드기에 의하여 발생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질환입니다.

[사진=kbs]

옴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2차 세균감염으로 인한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옴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가려움증 

옴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진드기의 분비물이

알레르기를 유발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재감염의 경우는 잠복기 없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옴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모기에

물린 것보다 훨씬 가렵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인데요.

가려움증은 밤에 특히 심해집니다.

[사진=YTN] 

2. 발진

가려운 부분에 붉은 발진이 생기는데요.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 팔목, 아랫배 등에

특히 주름진 부분에 좁쌀 같은 발진이

생겨나고 옴 진드기가 있는 쪽에는

미세한 융기가 발견됩니다.

 


3. 살비듬

옴 진드기가 만든 굴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인설(살비듬)이 있습니다.

 


옴 진드기가 몸에 굴을 파고

내 몸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한데요.

[사진=YTN]

옴은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와 접촉했던 사람들 모두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옴의 치료방법은 간단합니다.

연고로 치료하는데요.

자기 전에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연고를 바른 후 아침에 씻어내면 되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 한 번 더 발라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한 방법으로

초기에 치료를 잘해준다면

대체로 일주일 이내로 호전 되지만

방치할 경우 주변으로의 전염은 물론이고

2차 감염으로 인해 종기나 농창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옴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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